[일기] 9월 5일 언저리

1. 9.1.5 에 본섭도 같이 할것 같다.

던전 순간이동 위업이랑

실바 최정예 정도 목표로 복귀할듯

(업적은 질려서 많이 안할듯)

 

2.불성 법사캐릭 버스 도전하다가 포기

이걸 왜 하냐면

제대로 된 버스기사용 공략글이 없기 때문(영상은 많다)

성불 한두바퀴 돌고 재미없어서 바로 포기.

 

3. 불성 위크오라는 어느정도 마무리된듯.

이제 불뱀폭요 대비 열심히 하자.

 

4. 불성 아직 재밌다.

사실 게임이 재밌는게 아니라 사람이 재밌다.

옛불성때 잠깐했다가 복귀하는 현생여유를 가진사람들이 많다.

진심으로 겜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많다.

어둠땅은 세분화가 너무 많아서 사람들이 많아도 서로 갈라져서, 교류가 많이 없다.

어둠땅을 할때는, 틀래식 그래픽똥 이걸 왜하지 하면서 개똥취급 했었다.

사람들에 질려 다른겜 찾는사람은 강추한다.

 

5. 방에 또 쓰레기가 쌓인다.

항상 깔끔하게 못하니 주말엔 청소를~

인조목재타일 바닥에 왁스칠 한것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때낀거 걷어낼때 힘들었었음. 

 

6. 요즘엔 법사 마부식, 템파밍을 하고 있다.

마부식은 이제 경매장, 카라잔만 남았다.

템은 검은늪영웅 사술사바지, 성루영웅 어둠손목 파밍중.

어둠손목 일반팟 가서 2번이나 흑마씹새들한테 뺏겼다..

이 점에 나 자신을 반성하며.. 담부턴 내가 파티 짜서 물리딜러로 받자.

그래도 사술사 바지 먹어서 위안되었음.

파밍완료되면 버스기사로 전직예정

 

7. 알뜰폰을 프로모션 따라 계속 바꿔야겠다.

월 1만원에 1기가 쓰고 있었따. 스마텔..

오늘 세븐모바일 요금제를 살펴보니 완전 더 혜자다.

같은 1기가가 5천원대

거기다 가입하면 사은품도 많이주고, 

대신 내가 원하는건 만원대 데이터 소진시 3mbps 무제한이다.

이 요금제는 8월에 프로모션으로 나왔다가 종료되었다.

프로모션 이벤트 요금제는 이미 저기 세븐모바일에 가입했다면, 내부에서 변경이 안된다.

즉 다른통신사에서 세븐모바일로 넘어갈 때 선택을 신중히 해야한다는 것.

그러니 프로모션을 또 할때까지 기다렸다 갈아타자.

프로모션 끝나면 다른 알뜰폰으로 갈아타면 그만이다. (약정이 없어 이동이 자유로움)

거기다 프로모션 잘 타면 유심비 가입비 하나도 안든다.

 

 

8. 공유킥보드 타고가다 넘어지다

밤에 헬스장갈라고 킥보드타고 자전거 도로로 가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보행자가 많은거임.

잘 피해서 가고 있는데 어떤 여자 하나가 횡단보도도 아닌데 폰보면서 멈춰있는거임

옆에는 가로등이라서 엄청 좁았음.

따르릉 존나 울렸는데도 꼼짝안함 

결국 멈추려다가 왼쪽으로 철푸덕함. (접촉은 아님)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보험처리도 안되는데 걍 괜찮다 했음.

무릎 까지고 인대 살짝 늘어난거같음. 절면서 집으로 옴.

씨1발 비오다가 그쳤다고 좋다고 산책나와서 폰쳐하니까 좋냐

아 씨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발 열받네

는 사실 자전거도로 잘못설치한 정부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함. 오른쪽 사진처럼 해놓으면 보행자는 당연히 자전거도로로 다닐수밖에 없다. 거기다 보행자 겸용이고 킥보드,자전거는 차 취급되어서 무조건 보행자에게 물어줘야 한다.

내잘못도 있다. 한밤중 검은색 상하의에 에어팟 노이즈캔슬링 켰음..

분노가 점점 사그라들고 나 자신을 반성한다. 

담부턴 그냥 킥보드 안탈란다. PTSD와서 너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