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SONICAST direm E3

구매동기 : 공부하면서 에어팟 프로를 듣기엔 4시간 쓰면 충전 1시간 해야되서. + 삼성번들 세탁기행.

 

난 음향기기 덕후이다..

나의 간략한 음감 역사는 다음과 같다.

1. AKG 450 헤드폰

장점 : 음질이 뛰어났음. 너목들 이종석 착용.

단점 : 큰얼굴에 안맞음. 땀이 많이참.

 

주파수  : 11Hz~29,500kHz

임피던스 : 32옴

음압 : 126dB/mW

 

2. 포낙 pfe112 V1

장점 : 보청기회사라 뛰어난 착용감. 플랫한 음질. 필터로 음색 조정가능.

단점 : 필터가 작아 분실위험 컸음. 저항높아 소리가 작음.

 

주파수 : 5Hz~17kHz

임피던스 : 32옴

음압 : 107db/mW

 

 

3. UE 트리플파이

장점 : 대란으로 인한 저렴한 가격(출고50 -> 중고20). BA드라이버 3개 사용. 

단점 : 유닛이 커서 착용감이 불편. 

 

주파수 : 10Hz~17kHz

임피던스 : 32옴

음압 : 26dB/mW

 

 

 

4. B&O A8

장점 : 착용하면 멋있음.

단점 : 오픈형이라 귓구멍이 작으면 잘 해제됨.

 

주파수 : 20~20kHz

임피던스 : 32옴

음압 : 105dB/mW

 

 

 

5. 쿼드비트2

장점 : 핸드폰사면 주는 번들 주제에 음질좋음(옵티머스g프로)

단점 : 흰색 고무선이라 금방 누래짐.

 

 

주파수 : 20Hz~20kHz

임피던스 : 24옴

음압 : 97dB

 

 

 

 

6. 시코 공동제작 이어폰 SEEKO BA-01

장점 : BA유닛 1개 사용한거 치고는 저렴한 가성비.

단점 : 1개유닛 사용한거 치고는 유닛이 너무 컸음.

 

 

 

 

 

7. 에티모틱 er4s

장점 : 극강의 플랫에 엄청난 해상도. 깊숙한 귀 삽입.

단점 : 선의 마찰에 의한 소음이 있음. 높은저항으로인한 낮은소리.

 

주파수 : 20Hz ~ 20kHz

임피던스 : 100옴

음압 : 100dB

 

 

 

 

 

8. 소니 XBA-100

장점 : 가성비

단점 : 무난하지만 특출난게 없음.

 

주파수 : 5Hz~25000Hz

임피던스 : 16옴

음압 : 106dB/mW

 

 

 

 

 

 

9. 보스 AE2 (어라운드 이어)(이어패드 맛이가서 창고행)

장점 : 보스 로고. 무난한 음질. 가벼움. 케이블 교체.

단점 : 저음이 약함. 이어패드 수명이 짧음.

 

 

 

 

 

 

10. 삼성 번들 akg(사용중)

장점 : 깔끔한 마감. 번들치고 우수한 음질. 음량조절기능.

단점 : c타입으로 충전하면서 듣기불가능. 번들음질의 한계.

 

주파수 : 20Hz~20kHz

임피던스 : 32옴

음압 : 93.2dB

 

 

 

 

 

 

11. 젠하이저 HD650(사용중)

장점 : 가격좀 나가는 오픈형 헤드폰의 최강자. 엄청난 착용감.

단점 : 케이블이 두껍고 김. 오픈형이라 다른사람들이 소리들림. 사악한 가격. 높은저항으로 인한 낮은 출력.

 

주파수 : 10Hz~ 39500Hz

임피던스 : 300옴

음압 : 103dB

 

 

 

12. HECO ASKADA(사용중)

장점 : 액티브 북쉘프+DAC 내장. 크기에 비해 엄청난 해상력. 패시브와 앰프 필요없음. 높은 출력. 블루투스

단점 : 사악한 가격.(지금은 저렴) 연결선이 두꺼움.

주파수 : 32~40000Hz

출력 : 채널당 RMS 35W / MAX 70W

 

13. 에어팟 프로(사용중)

장점 : 블루투스 4시간. 귀에서 잘 안떨어짐. 노이즈캔슬링. 괜찮은 음질.

단점 : 충전1시간. 사악한 가격

 

 

 

 

 

 

 

 

 

이후에 구매한  게임용 헤드셋 2개는 음감용이 아니니 패스.

 

그다음 14번째가 이녀석이다.

13. SONICAST DIREM E3.(사용중)

주파수 : 10Hz~35kHZ

임피던스 : 27옴

음압 : 103dB

 

장점 : 역대급 가성비

단점 : 저음이 약간 부족. 음량조절버튼 없음.

 

 

대체적으로 주파수 대역대가 넓으면 해상도가 높다고 한다.

임피던스가 높을수록 화이트노이즈가 감소하지만 출력이 감소한다.

 

3만원대 가격에 주파수대역이 max 35kHz까지 나온다.

SF드라이버는 정말 대단한듯하다.

굳이 고가의 SF 제품을 쓸 필요도 없다.

그냥 일반인은 저가제품은 여기서 종결지으면 될 듯하다.

들어보니 저음이 약간 부족한데, eq로 조절하던가 아니면 다른 제품을 찾아보면 될듯.

그럼에도 음감한 제품들은 가격이 제법 되는데도 이건 3만원대로 비비고도 남는다. 

약간 맘에 안든다면 SF드라이버 들어간 소니캐스트 제품들 중 디자인 맘에드는걸 사는걸 추천한다.

물론 이어폰이라서 헤드폰, 스피커에 비빌 수는 없다.

현재의 이어폰을 이걸로 정착한다는 소리다.

 

저렴이 느낌으로 막 쓰다가,

부서지거나 한쪽이 고장나거나 할때 또 바꿀 수 있으니, 당분간 이어폰은 핸드폰 번들 or 이걸로 정착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