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군단 만렙 후기

격아 이후로 스토리 ㅈ망했다는 것을 깨달았고,

어둠땅에도 설마 망했겠어 하고 읽으면서 했다가 망함.

 

그래서 이번 용군단부터는 스토리를 '안읽고' 하기로 했음.

 

하루 지나고 렙업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음.

다 만렙존에서 놀고 있는듯? 그냥 고인물겜 다됬음.

 

동영상 다 스킵하고, 뇌비우고 했더니 할만했다.

즉 스토리는 ㅈ박았찌만, 시스템 상의 요소는 훌륭했다.

시발.

스토리 스킵해도 이것을 봐버렸다.

PC가 아주 찐하게 묻어있다.

이젠 스토리는 보면 개손해다.

그래도 메인빌런이 아니라 다행이다.

 

용조련술이 캐리했다.

만렙 전에 용조련술 숙련도부터 다 찍었다.

용조련술 찍먹은 꼭 해보길 바람.

 

어둠땅 초반같이 폭발적인 인구 유입은 없으나

시스템 상으로 완성도가 굉장히 훌륭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전망은 좋을 것으로 예상됨.

 

모든 퀘를 다 하려고 했더니 하늘빛 평원에서 만렙이 되었다.

 

현자 할거면 다 하는게 맞지만

만렙만 할거면 레벨에 맞춰서 대장정 위주로 하는게 좋은듯.

 

부캐는 영예 , 용조련술 공유라서

운명의 실타래로 필드업하거나, 던전으로만 업해도 노상관

 

부캐 휴경 쌓이면 렙업하고 하는 식으로 해야겠다.

 

스토리는 스킵하고 레니아워 스토리 같은거 보면 좋은듯.

https://www.youtube.com/watch?v=rkZPinv7b4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