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래식 일기 - 정공을 나오다

불뱀폭요 나올때부터 했던 공대인데 , 나오게 되었다.

 

개인적인 사유가 결합되었다.

 

1. 힐러 로그 챙겨주기의 부재

불폭 현탐왔던 일기 내용이다. 힐이 남아도는데, 힐러 배려택틱을 1도 안씀. 좋게 말하자면 안정적인 ? 걸 추구한단다.

힐러 배려 태틱 있냐고 물어봤을때 공장 답변도 안해주고 씹었음. (1차 빡침)

나중에 다시 물어봤는데 적용하기는 힘들다고 들음. (2차 빡침)

풀파밍 상태면 로그택틱 쓰거나 손님을 받던가 해서 풀파밍자 안빠져나가게 꽉 잡아야 하는거 아님?

 

2. 카라잔 돌다가 졸다.

오늘 오랜만에 카라잔 갔더니 졸도한채로 탱커 프레임에 마우스만 대고 숫자 1개만 눌렀다.

검사 하이잘은 쫄구간이 넘사 수준으로 많다던데, 

졸다가 소리 자주 들을거 같았다.

 

3. 아지노스 독식 의혹

1파티에 생냥은 왜있는건데!?

타 길드 정공인데, 암저 맞추다 직업조합을 봤는데, 아지노스 클래스를 전탱1 전딜1 넣은거임. 

전탱은 길드원인지 모르겠고, 전딜은 길드원임. 

전탱로그보니 전딜은 하지도 않음. 독식이라는 이야기인데, 따로 아지노스 공지같은걸 안해왔음.(쉬쉬 했다는 의혹. 3차 빡침)

속으로만 의심하면 팩트가 아니니, 아지노스 선입이냐고 디코에 물어봤는데, 글삭당함.(4차 빡침)

 

일을 크게 만들 생각도 없고, 게임은 나 즐겁자고 하는거고, 그동안 정들기도 해서

최대한 공대 피해 없게 조용히 나왔다.

사람들은 참 좋은 곳인데 공대 성격이 나랑 안맞는 것 같다.

 

개인적 사유 맞지?ㅋ

 

난 복술이고 금방 지루해하니 그냥 가끔 생각날때 경우짱 공대나, 우리 길드원이랑 막공 같이 다녀야겠다.

 

나오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