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키리안 천상의 종) vs (판다리아 천상의 종)

 

나무위키 펌

천상의 종은 판다리아의 안개 확장팩 스토리의 핵심적 유물이다.

 

샤의 힘을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유물이다.

 

가로쉬가 타락한 주요 원인이며, 조화의 망치로 잠재운다.

 

영문명 Divine Bell

 

하지만 어둠땅에서도 천상의 종이 보이는데..

 

성기사 성약단 스킬이다. 천상의 종을 쓰면 가로쉬처럼 샤에 중독되는건가?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몇 있을 것이다.

 

어둠땅 성기사 스킬 천상의 종 영문명은 Divine Toll이다.

 

 

Bell vs Toll

 

이 두개의 단어는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라는 헤밍웨이의 소설 영문명에서 보인다.

For Whom the Bell Tolls

 

bell은 the와 합쳐 명사인 종으로,

tolls는 동사인 울리다 라는 뜻으로 쓰였다.

 

아무튼 toll은 울리다 라는 뜻으로 종종 쓰인다. 주로 쓰이는뜻은 톨게이트의 그 톨이다.

명사는 종소리 라는 뜻이 있는데,

 

bell의 명사형과 뜻이 일치한다.

 

 

판다리아 때의 천상의 종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단어선택을 바꾼듯 하나,

 

한국어로 본다면 천상의 종이라는 동일한 단어가 나온 것이다.

 

 

영어로 보면 동일한 단어가 아니라서 소리가 안나온듯 하다.

한국어로는 동일한 단어인데 판다 스토리에도 맞고, 키리안 에도 맞다.

 

판다리아, 어둠땅 둘다 하는 한국인들은 궁금함을 유발할만한 소재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