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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환절기에 약하다.
환절기만 되면 알러지가 나타난다.
맑은콧물 홍수와 재채기에 따른 오한과 열 발생.
이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긴 하지만, 너무 고통스럽다.
코 계속 닦느라 코가 빨개지고, 옷은 콧물자국으로 더러워진다.
재채기의 간지러움은 정말 참을수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클 정도다.
병원에 가도 코쪽이 살쪄서 막혔다는 개소리만 지껄여대고 - 그럼 왜 환절기에만 증상이 나오냐
본인 스스로 해답을 찾았다.
바로 타이레놀..
예전 파주에서 회사 다닐때 환절기 알러지가 나타났었는데,
나는 아스피린을 실수로 먹었다.
그랬떠니 얼굴이 미친 선풍기아줌마 마냥 퉁퉁 붓는 것이다 ㅡㅡ
회사에서도 깜짝 놀라서 병원 조퇴 해줬다.
병원 가보니 아스피린 부작용이 있는 신체란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에게 아스피린은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할 독이다.
타이레놀은 반대로 약효가 매우 잘 받는다.
두통완화 뿐만 아니라 알러지 치료까지 해준다.
알러지로 매년 고생하다 여러 경험을 합쳐서 이곳에 정리한다..
아스피린 독! 타이레놀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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